WHO
도시 관찰 일기의 화자
어슬렁이는 큰일을 벌이지 않는다. 편의점 앞 처마 밑, 횡단보도 끝, 전깃줄이 보이는 옥상 난간에 자리를 잡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본다. 서로 못 보고 스쳐 가는 사람들, 말하지 못한 채 돌아서는 뒷모습, 새벽에 혼자 켜진 창문 같은 것들.
겉으로는 "이 지역은 내가 짱"이라고 허세를 부리지만, 속은 조용한 기록자에 가깝다. 노래 한 곡이 일기 한 장이고, 앨범 하나가 한 계절이다.
LOOK
생김새

- 주황 태비 고양이 머리를 한 사람형
- 베이지 오픈 셔츠 안에 네이비 티
- 찢어진 연청 롤업 진
- 흰 하이탑에 줄무늬 양말
- 주황 줄무늬 꼬리
VOICE
목소리와 소리
남성 저음역.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하듯 랩을 하다가, 후렴에서는 멜로디를 붙여 노래한다. 장르로 말하면 멜로딕 팝랩과 얼터너티브 록-힙합 사이.
가사는 장면과 대사로 흘러간다. 크게 외치기보다 담담하게, 도시의 고독을 한 줄씩 짚는다.


ALBUMS
일기장 목록
▶ 유튜브 @FlexGetTiger33
오늘도 골목 어딘가에서, 어슬렁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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